국악트롯가수 김다현과 산촌서당 훈장인 김봉곤 부녀가 국민고향정선 홍보대사가 됐다.
강원도 정선군은 지난 5일 김다현과 김봉곤 부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 부녀는 앞으로 2년간 국민고향 정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 등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다현은 4살때부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TV조선 ‘미스트롯2’ 3위, 최근 MBN 서바이벌 예능 ‘현역가왕’에 참가해 트롯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도전장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뭄 극복 생수 기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성금 및 산불 성금 기부 등 아름다운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최승준 정순군수는 "전 국민으로부터 큰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김다현양이 아리랑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국 최고 웰니스의 도시 국민고향정선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현 국악트롯요정 정선군 홍보대사 위촉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