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5년 연속 선정이다. 특히 올해는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연간 사회공헌 활동을 환경경영·사회공헌·윤리경영 등 3개 영역을 평가해 선정한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보다 사회적 책임경영 부문 점수가 크게 올라갔다. 전체 인정 등급은 작년보다 두 단계 높은 최고 등급인 레벨5를 받았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친환경·친사회·투명경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ESG 실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