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 만개한 꿈의 기록'...세종학당재단, 학습자 46명 생생한 이야기 전한다

2023-12-0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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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분야·한국기업 취업 등 다양한 영역 사례 소개

2023 세종학당 학습자 사례집 [사진=세종학당재단]
 
“세종학당은 제 성장 과정의 뒷받침이었어요. 이곳에서 꿈을 키웠고, 이뤘고, 다시 새 목표를 향해 가고 있어요.”
 
한국어는 지금도 누군가를 꿈꾸게 하고 있다.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이하 재단)은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학습하며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해 새로운 인생을 찾아가는 학습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2023 세종학당 학습자 사례집(부제: 한국어·한국문화로 만개한 꿈의 기록들)’을 지난 1일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세종학당 학습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첫 사례집이다. 전 세계 35개국 42개 세종학당 학습자 46명의 사례를 담았다.
 
사례집은 1부와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세종학당에서 한국어·한국문화를 학습한 후, 꿈을 이루고자 꾸준히 노력해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세종학당 학습자 14명의 사례를 대표로 소개했다.
 
2부에서는 5개 분야(△한국어 전문 분야 △문화·예술 분야 △한국기업 분야 △정부·공공조직 분야 △미디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세종학당 학습자들의 사례를 정리했다.
 
이에 따라 사례집에서는 케냐 나이로비 세종학당의 한국어 교원으로 성장한 필리스 은디안구이, 한국에서 법정 통·번역가로 활동 중인 응우옌 투 후옌, 외국인 최초 경기민요 전수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난시 카스트로, 한국예술종합학교 AMA+ 장학생으로 입학해 사진 예술가로 활동 중인 리아 마우러, 현대차 튀르키예 법인에서 일하는 세나 조시쿤 등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로 새로운 꿈을 펼치게 된 학습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이해영 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2012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공식 발간한 이번 사례집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게 된 전 세계 한국어 학습자의 성장 스토리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이사장은 “이들이 걸어온 길이 다른 누군가에게 새로운 길이 돼 줄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재단은 세종학당을 통한 성장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리 국민에게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단이 처음 공식 발간한 ‘2023 세종학당 학습자 사례집’은 재단 누리집 자료실에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려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사례집에 소개된 학습자들의 이야기는 재단 홍보 영상으로도 제작 중이며, 오는 12월 중에 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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