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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1/30/20231130144717330887.jpg)
이날 신 시장은 시장 집무실에서 의료 분야 전문가로부터 종합의료시설 유치와 관련한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자문회의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학회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현재 과천과천지구에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추진하고 있고, 이를 위해 병원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는 입장이다.
신 시장은 “앞으로 개발사업에 따라, 인구가 14만명까지 증가하는데 과천시 인구특성과 의료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의료복지서비스 제공, 도시자족기능,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선 지속가능하고 수준 높은 종합의료시설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힘줘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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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1/30/20231130145155752817.jpg)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과천시가 인근 강남 소재 종합병원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향후 인구특성, 의료환경 등을 반영한 과천시만의 특화 병원, 오너쉽·경영철학을 갖춘 병원 등 병원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점의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성공적인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위해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구하는 자문회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