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의 인기 중소 셀러 제품을 이마트 고객에게 선보이는 상생 동반성장 행사로, 고객 대상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이 협업해 중소 셀러 판로 확대를 모색하는 사례다. G마켓 우수 셀러에게는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만나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판매자들의 만족도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날인 1일에는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 본부장,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행정안전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상생 활동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해당 팝업스토어에는 G마켓의 중소 셀러 온라인 판매 경진 대회인 ‘상생 페스티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9팀의 우수 상품 20여개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행사 기간 팝업스토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대표 제품으로는 △정선아라리한과농원의 정선 약도라지 원액 스틱·정선 약도라지 착즙 원액 △하동포레스트의 매실청오미자청 △코시롱전복죽의 프리미엄 완도 전복죽 △문스팜의 포기김치·총각김치 △청해명가의 짜지 않은 삼천포 멸치·국산 군산 홍새우 등이다.
매일 현장 라이브 방송을 통해 G마켓에서도 온라인 판매를 병행한다. 첫날 오후 2시에는 가공식품 대표 제품 3종을 공개하고, 2일과 3일은 오후 6시에 각각 신선식품, 생필품을 3종씩 날짜별로 소개한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 본부장은 “중소 셀러 동반성장을 위해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발현, 역량을 모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