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칠장사 화재...조계종 "자승 전 총무원장 입적"

2023-11-29 23:0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안성에 있는 사찰 칠장사에서 불이 나 자승 스님이 입적했다.

29일 오후 6시 50분쯤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소재 사찰인 칠장사 내 요사채(승려들이 거처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찰 요사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 중 내부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이 시신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조계종 관계자는 "자승 전 총무원장이 입적했다. 홀로 계시다가 입적하신 것으로 확인했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전했다.

이어 "(사고인지 다른 이유에 의한 것인지)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