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안성에 있는 사찰 칠장사에서 불이 나 자승 스님이 입적했다. 29일 오후 6시 50분쯤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소재 사찰인 칠장사 내 요사채(승려들이 거처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찰 요사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 중 내부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이 시신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조계종 관계자는 "자승 전 총무원장이 입적했다. 홀로 계시다가 입적하신 것으로 확인했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전했다. 관련기사서해안고속도로 유조차 화재…소방청, 대응 2단계 발령CJ대한통운, 배송 중 화재 막은 택배기사에 포상 이어 "(사고인지 다른 이유에 의한 것인지)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불 #사망 #사찰 #자승스님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