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안성에 있는 사찰 칠장사에서 불이 나 자승 스님이 입적했다. 29일 오후 6시 50분쯤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소재 사찰인 칠장사 내 요사채(승려들이 거처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찰 요사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 중 내부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이 시신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조계종 관계자는 "자승 전 총무원장이 입적했다. 홀로 계시다가 입적하신 것으로 확인했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전했다. 관련기사군포소방, AC호텔 메리어트 공사장 화재안전컨설팅 펼쳐 의왕소방, 2023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우수관서 선정 이어 "(사고인지 다른 이유에 의한 것인지)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불 #사망 #사찰 #자승스님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