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삼성의 기술을 중소기업에 맞춤형으로 전수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기간에 삼성전자 전문가들의 혁신역량을 전수하며, 구축 이후에도 마케팅지원, 인력양성, 판로개척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더젓갈은 3대에 걸쳐 젓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올해 초부터 제조 혁신 프로젝트에 선두로 참가했다.
농업회사법인 ㈜늘푸른과 버섯마루(부귀지점)도 스마트공장 도입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돼 협약체결을 마쳤다.
농업회사법인 ㈜늘푸른은 달걀과 메추리알 등 각종 알을 가공하는 전문식품업체로, 연매출 100원을 웃돌며 최근 제2공장을 준공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버섯마루 유한회사는 버섯배지 제조 기업으로, 2013년부터 진안군에서 100% 국산 버섯배지를 직접 제조해 전국 버섯 농가에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제조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산업구조의 고도화가 기대되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