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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1/26/20231126102516595785.jpg)
군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군은 국비 9억1500만원 및 군비 19억6400여만원, 자부담 6억1000여만원 등 총 사업비 34억8990여만원을 투자해 융복합 지원사업 대상 지역인 5개 면(백운면·마령면·성수면·부귀면·동향면) 일원에 총367개소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일반주택 태양광(3㎾) 307개소, 건물(100㎾ 이하) 17개소, 진안시장(30㎾) 1개소, 주민수익형(9㎾) 1개소, 일반주택 지열(17.5㎡ 이하) 41개소 등이다.
군은 참여기업인 (유)우경에너텍 등 4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 초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전기요금 절감효과 및 에너지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달 1일에 진안고원 지방정원 조성 전문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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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1/26/20231126102559382750.jpg)
이번 포럼은 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실장의 ‘국가정원과 지방정원의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송명준 경기도 양평 세미원 대표이사가 ‘세미원의 조성, 운영 및 관리 사례’, 최영은 전북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가 ‘진안군 환경특색을 고려한 지방정원 조성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성공적인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의 연구분석과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논의를 진행한 뒤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실행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진안고원 지방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군민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