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2일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9기 스타트업들의 육성 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과 스타트업이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새로운 가치는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선택 받는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고객중심’이라는 목표를 향해 스타트업들의 혁신 여정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퓨처스랩'은 2015년 최초 출범 후 현재까지 총 390여 개의 스타트업 육성 및 약 750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230개의 협업 사례를 발굴했고, 20개의 아기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