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23’ 자사 부스에 다크앤다커 모바일 시연대 70석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첫날이었던 16일 관람객들은 이 게임을 시연하기 위해 2시간 이상을 대기했다.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원작 느낌의 재현 여부에 대해선 대부분 합격점을 줬다. 몰입감도 일정 수준 이상을 구현해냈다고 평가했다. 조직방식에 대해서도 ‘직관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탈출을 주제로 한 익스트렉션 RPG(역할수행게임) 장르다. 생존과 탐험 요소가 극대화됐고, 조작 방식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가 적용됐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속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코스프레 이벤트도 운영한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코스플레이 쇼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