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업체 이오플로우가 거래 재개 첫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오플로우는 이날 오전 11시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150원(23.73%) 하락한 1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플로우가 판매 중인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기기 ‘이오패치’를 두고 경쟁사는 지적재산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으며, 영업정지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이오플로우를 인수하려던 미국 최대 의료기기 업체 메드트로닉도 인수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