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정부의 공식적인 엔데믹 선포 이후 억눌렸던 해외여행 심리가 폭발하면서 패키지여행 상품 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노랑풍선은 겨울 방학과 크리스마스 연휴 등이 포함된 4분기에도 항공사와 협력해 일본과 유럽 등 수요가 높은 노선 좌석을 확보하고 인기 지역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여행을 떠나려는 고객들의 소비 심리가 지속되면서 실적에도 좋은 영향을 끼쳤다"며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한 상품 재정비·개발, 인기 지역 항공 좌석 확보, 상품 기획전 등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