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4일 정헌율 시장, 장경호 시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진흥원, 푸드테크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푸드테크 기반 식품산업 발전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농식품부의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 수립과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 선정 등 식품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에 빠르게 대응해 푸드테크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기 위할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푸드테크 산업 동향,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푸드테크 연계 방안, 푸드테크 분야 연구개발의 중요성, 식품산업의 동향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푸드테크(Food-Tech)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에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식품 분야에서 기존과 다른 방법으로 제품을 생산·유통하고 마케팅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추구하는 기술과 신산업을 의미한다.
SRT 어워드서 3년 연속 수상
SRT 매거진은 1만152명의 독자들의 설문조사와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DB)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시는 백제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한 역사 여행지로 각광받았다.
이와 함께 백제 유등이 전시돼 있고, 가족관광객에게 인기많은 ‘서동축제’와 봄밤의 백제왕궁을 느껴볼 수 있는 ‘익산문화재야행’은 이달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관광 자원으로 인정받았다.
이밖에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에서 미륵사지 미디어아트페스타, 서동축제, 익산문화재 야행 3곳이 선정됐고,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에서는 미륵사지가 뽑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