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공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종합건강검진 기회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 및 독거노인을 위한 것으로,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민선8기 주요 추진공약 중 하나인 ‘행복도시 과천’의 이행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과천도시공사, 과천시노인복지관, 국민은행, 하나은행, 그리고 녹십자아이메드가 손잡고 추진됐다.
특히, 관내 금융기관의 후원으로 마련된 기부금이 이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돼 시선을 끈다.
참여 어르신들은 건강검진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평균 95점)를 보였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역유관단체와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내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역상생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