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체육회는 지난 13일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 및 전국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선수 및 지도자, 체육회‧종목단체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으며 그라운드골프 종목에서는 금메달 2개로 종목 순위 1위를 차지해 군의 종합 순위를 올리는 데 크게 공헌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선수단이 자랑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해단식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노고를 기울여 준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대회를 통해 작지만 저력있는 금산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내년 금산에서 개최될 충남도 장애인체육대회 등 굵직한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은 “우리 금산군 선수단 너무 고생 많으셨고 금산군체전준비단에도 감사드린다”며 “이 모든 결과는 선수단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덕분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