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부터 GMC까지…GM, '더 빌리지 오브 지엠' 오픈

2023-11-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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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빌리지 오브 지엠’ 사진GM 한국사업장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빌리지 오브 지엠’ [사진=GM 한국사업장]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 달 쉐보레, 캐딜락, GMC의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 리뉴얼에 이어 ‘더 빌리지 오브 지엠’을 신규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GM은 유니크한 아메리칸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통합 브랜드 공간 오픈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여주시 명품로 인근에 마련된 더 빌리지 오브 지엠은 GM이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정통 아메리칸 모델들의 특장점과 가치를 선보이는 아웃도어 공간이다. 오프로드 주행을 통한 제품의 성능뿐만 아니라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생활에 대한 매력을 GM 제품과 함께 누려볼 수 있는 장소로 마련됐다.

지난 달 문을 연 더 빌리지 오브 지엠은 쉐보레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및 픽업을 보유한 고객을 위한 GM 패밀리 데이를 시작으로 3주 차에 걸쳐 GM 차량 구매를 원하는 가망고객을 포함한 총 240명의 고객들을 초청, 성황리에 오토 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더 빌리지 오브 지엠은 한 세기 이상 고객들에게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차량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는 GM의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트럭의 매력을 보고 느끼며 동시에 대자연을 벗 삼아 여가를 즐기는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이곳에서는 오프로드 시승에서 캠핑, 차박,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등 유니크한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빌리지 오브 지엠’ 사진GM 한국사업장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빌리지 오브 지엠’ [사진=GM 한국사업장]
더 빌리지 오브 지엠은 고객들에게 100년이 넘는 유구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탄생한 GM의 다양한 SUV와 픽업트럭들을 자연을 벗 삼아 경험하고 동시에 GM이 제공하고자 하는 정통 아메리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GM의 창립자 윌리엄 듀란트가 처음 차량을 생산한 팩토리원의 상징인 아치 셰이프를 중심으로 창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고 그 속에 다양한 고객 경험을 담아내는 형태로 기획됐다. 특히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본 고장인 미국의 캠핑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 스페이스 곳곳이 연출됐다. 

타호, 트래버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등 쉐보레의 주력 SUV와 픽업트럭도 전시됐다. GM은 세계 최초의 SUV를 선보인 GM의 탁월한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탄생한 이들 모델들을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오프로드 코스에서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로드 시승행사도 진행했다.

GM은 더 빌리지 오브 지엠 내 오토캠핑 사이트를 구축, 고객들이 본인 소유의 차량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석고 방향제 만들기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핀 버튼 제작 △재즈 콘서트 △포토존 △게임 머신 등 방문 고객들이 더 빌리지 오브 지엠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빌리지 오브 지엠’ 사진GM 한국사업장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빌리지 오브 지엠’ [사진=GM 한국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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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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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거 다 필요 없습니다 실질적인 서비스가 중요한거죠 한국 온스타 슈퍼크루즈 도입한다더니 이번년도에도 성과가 없네요 그런거에 집중하는게 효율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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