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올해로 61주년을 맞는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공적을 기리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민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소방정책자문위원회 등 내빈을 초청,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포함한 소방인 100여명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날 김인겸 서장은 백주연 연성대학교 교수 등 소방 발전에 이바지한 민간인 14인에 대한 표창장과 소방공무원 36명에게 소방의 날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서내 체육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 서장은 “현장 일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쓰고 있는 모든 소방인들게 따뜻한 말 한마디로 격려해 소방의 날 의미를 더해주시기 바란다"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