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지난 8일 서울시가 주최한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 환경조성 민간 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생활하는 환경에 장애물을 없애고 성별, 나이,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또한 조경 등 단지 외부 환경뿐 아니라 가구, 부대시설, 지하 주차장 등 실내 시설에도 유니버설디자인을 골고루 적용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더샵 공동주택 단지 내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일상을 보장하고자 유니버설디자인 도입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 선도 기업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이 주거 분야에도 확대될 수 있게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