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오는 24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국립정신건강센터)에 케이메디허브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과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전했다.
케이메디허브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공통동심포지엄에는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사업(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구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뉴다이브, 트라이밸랩, 네오폰스, 인터텍이 참여할 예정이다.
뉴다이브의 조성자 대표는 자폐스펙트럼 사회적 상황인지 및 상호작용 개선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트라이밸랩의 이상학 대표는 Digital Health Device : 혈액투석환자대상 환자모니터링 시스템을 발표한다.
이어 네오폰스의 박기수 대표는 발화데이터기반 디지털의료기기 개발, 인터텍의 이상우 팀장은 발달 지연 환아의 정신건강 개선을 위한 디지털 인지 중재 치료 프로그램의 유효성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케이메디허브는 2026년까지 5년간 보건복지부와 대구시로부터 지원받아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인프라 지원과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대한디지털치료학회에 케이메디허브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이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