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출신 가수 겸 배우 하니(31·배우명 안희연)가 남자친구인 정신과 의사 양재웅(41)과 달달한 사진을 공개했다.
하니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999일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는 만화방에 옴. 떡라면 하나 나눠먹고 '더파이팅'과 '간츠'를 때리고 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멋져요", "저까지 행복해지는 느낌",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하니는 지난해 6월 10살 연상인 양재웅과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양재웅은 형 양재진과 함께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방송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