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트론,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1년7개월만 부활

[사진=아주경제DB]

하이트론이 거래재게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0분 하이트론은 시초가(1740원) 대비 29.89%(520원) 상승한 2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하이트론의 2022년 사업연도 재감사보고서 및 개선계획 이행여부 심의요청서를 심의한 결과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이트론의 거래 재개는 지난 2022년 3월28일 이래로 약 1년 7개월 만이다. 앞서 하이트론은 2021년 사업연도와 2022년 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에 따란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거래가 정지됐다.

관련기사

• "주인이 바뀌긴 바뀌었는데"....하이트론, 돈도 남기고 최대주주는 그대로
• 하이트론 '주가 6.95%↑'···운영자금 마련 위해 유상증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