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소식]함양군, 11월 정례조회 개최 外

함양군은 10월 30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사진=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표창수여, 훈시말씀, 군민가 제창 순으로 진행됏다.

표창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업인 안전 365 영상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석곤 함양사과연구회장에 대한 상장 전수를 비롯해 총 12건의 표창을 수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산삼축제, 군민체육대회,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행사 등 각종 행사와 축제를 직원들의 노고와 참여로 안전하게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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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불필요한 공기연장으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올해 준공하기로 되어있는 공사는 동절기 전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챙겨봐 달라”며 연내 신속한 사업 마무리와 더불어 ‘내년도 사업 준비 철저’, ‘연말 각종 평가 대비’,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 제고’ 등 빈틈없는 행정추진을 당부했다.
 

함양군, 동절기 유류판매차량 계량기 특별점검 실시

관내 23개 주유소 46대 유류판매차량 계량기 점검

함양군은 동절기 유류판매차량 계량기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난방연료의 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유류거래 시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유류판매차량 전체를 대상으로 계량기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7일 유류판매차량을 보유한 주유소 전체를 대상으로 23개소 46대의 유류판매차량 계량기를 점검했으며, 계량기 검정 및 정기검사 실시여부, 사용공차 초과여부, 변조 및 조작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계량기 점검 결과, 변조 및 조작행위, 사용공차 초과여부 등 위법행위는 적발되지 않았으며 관내 주유소 유류판매차량 전체가 사용공차 내에서 적정하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 보호 및 상거래질서 유지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유류판매업소를 점검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난방연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일자리경제과 에너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