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로 이우선 군위야구협회장과 함께 부계면 청소년의 집 어린이들 23명이 참여하는 `2023년 단기스포츠 체험강좌 야구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평등한 스포츠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리·경제적 이유로 스포츠 강좌를 수강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만들어진 강좌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단기 스포츠체험강좌가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수업이 도전 정신과 큰 꿈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의 스포츠체험 기회 제공을 위하여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