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조82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역대 3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존 최대치는 지난 2011년 3분기 기록한 2조989억원이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9.3%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작년 3분기 보다 8.7% 늘어난 41조27억원, 당기순이익은 3조3035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글로벌 판매량(도매판매 기준)은 104만5510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국내 판매는 2.8% 늘어난 16만6969대, 해외 판매는 1.9% 증가한 87만8,541대로 나타났다.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대수는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33.3% 증가한 16만8953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요 시장의 수요 증대로 지속적인 판매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낮은 재고 수준 및 신형 싼타페 등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올해 연간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며 "다만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와 높은 금리 수준 등 대외 거시경제의 변동 가능성으로 인한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역대 3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존 최대치는 지난 2011년 3분기 기록한 2조989억원이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9.3%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작년 3분기 보다 8.7% 늘어난 41조27억원, 당기순이익은 3조3035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글로벌 판매량(도매판매 기준)은 104만5510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국내 판매는 2.8% 늘어난 16만6969대, 해외 판매는 1.9% 증가한 87만8,541대로 나타났다.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대수는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33.3% 증가한 16만8953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요 시장의 수요 증대로 지속적인 판매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낮은 재고 수준 및 신형 싼타페 등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올해 연간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며 "다만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와 높은 금리 수준 등 대외 거시경제의 변동 가능성으로 인한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