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아세안 주요 6개국 9월 방일 여행객 23만명

2023-10-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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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보다 3.8배 확대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지난달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주요 6개국에서 일본을 방문한 여행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3.8배 많은 23만 4200명(추계치)이라고 1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9월의 22만 1086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월 대비로는 28% 증가해 5개월 만에 전월 수준을 웃돌았다.

 

동남아시아 6개국 모두 전년 동월보다 높게 나타났다.

 

방일 여행객이 가장 많은 국가는 태국으로, 전년 동월보다 6.6배 많은 5만 500명. 기업의 포상관광 수요 증가 등으로 방일 여행객이 증가했다.

 

전월 1위였던 베트남은 2위(4만 3000명)로 하락했다. 3위 필리핀은 4만 28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5배 확대됐다.

 

싱가포르는 13.2배인 3만 8100명. 8월의 5위에서 순위가 한 계단 상승했으며, 6개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학교 휴가기간 등으로 방일 여행객이 증가했다.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4개국이 2019년 9월 수준을 웃돌았다.

 

6개국 모두 일본과 직항편이 증가해 수송능력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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