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캐릭터 '자라나' '열리미' 공개

2023-10-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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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자라나 열리미 사진서울시교육청
(왼쪽부터) 자라나, 열리미.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교육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자라나'와 '열리미'를 개발해 공개했다. 

서울시교육청이 23일 공개한 서울시교육청 대표상징물(CI)을 형상화해 그린 메인 캐릭터 '자라나'는 중·고등학생의 역할을, 열매를 모티브로 서브 캐릭터 '열리미'는 유·초등학생의 역할로 기획해 제작했다. 

캐릭터 2종의 이름은 서울시교육청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서울시교육청 직원 투표 등 한 달 간 온·오프라인 투표 과정으로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해당 캐릭터를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스마트폰으로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응용 이모티콘 16종을 배포한데 이어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수능, 연말연시 응용 이모티콘 16종을 배포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SNS·온라인 캠페인·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자라나'와 '열리미' 캐릭터로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서울교육공동체의 일원이 된 '자라나'와 '열리미'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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