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 디즈니 OST 등을 비롯해 다양한 곡이 연주된다.
콘서트는 11월 4일 오후 5시 전문연주단 크라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8일 매디슨 앙상블, 12월 2일 뉴바로크 앙상블, 12월 16일 클래식 뮤직 페어 라인의 공연이 매주 펼쳐진다. 공연에선 한국 가곡, 영화 OST, 디즈니 OST, 크리스마스캐럴, 정통 클래식 등이 다채롭게 연주된다.
‘사계 콘서트’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 온 박물관의 대표 문화행사로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회다.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춘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콘서트는 선착순 사전 예약자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약자들은 당일 자유석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에서 공연일 11일 전부터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