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 "LDF 하우스, 온·오프 결합한 첫 옴니채널 매장"

2023-10-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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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서 그랜드 오픈식…3층 단독 건물에 쇼핑·관광 결합

롯데면세점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 국내 최초 면세점 쇼룸 ‘LDF HOUSE(엘디에프 하우스)’를 열고 오픈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NCT DREAM 지성, 김태홍 롯데호텔 대표이사, NCT DREAM 재민,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김용익 서울세관 통관국장, NCT DREAM 제노, 김용명 명동관광특구협의회 상임이사, 강태은 명동상인협의회장. [사진=롯데면세점]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19일 국내 최초 면세점 쇼룸 ‘LDF 하우스’에 대해 “트래블 리테일의 새로운 컨셉추얼한 매장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명동에서 진행된 ‘LDF 하우스 그랜드 오픈식’ 뒤 취재진과 만나 “ LDF하우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첫 옴니채널 매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픈식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김용익 서울세관 통관국장, 강태은 명동상인협의회장, 김용명 명동관광특구협의회 상임이사, 김태홍 롯데호텔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롯데면세점 모델인 아이돌그룹 NCT DREAM도 참석해 리본 커팅식과 내부 투어를 함께했다.
 
김 대표는 “LDF를 아이덴티티로 해 글로벌로 확장해도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고객이 많이 방문해 과거와는 다른 면세쇼핑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LDF하우스는 생소함 그 자체가 즐거움을 주는 요소”라고도 했다.
 
김 대표는 앞서 축사에서 “명동은 서울 중심이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매력으로 전 세계 관광객이 주목하는 한국 대표 랜드마크”라며 “고객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적극 찾아나서는 롯데면세점의 새 도전에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유커(遊客·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에 대해 “많은 기대에 비해 (방문객이) 못 미치고 있지만, 조금씩 늘어나는 방향성에 있을 것 같다”면서 “내년 상반기부터는 과거 만큼의 숫자적 증가는 있겠지만 그 내용은 좀 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과거 고성장기와는 달리 코로나 이후에 소비 패턴도 변화고 경쟁력이 많이 달라졌다고 보고 있다”면서 “채널에 대한 전략도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롯데면세점은 롯데라는 강력한 브랜드에 힘입어 시내점과 온라인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했다.
 
인천공항 철수 결정 이후 수익성 문제와 관련해선 “코로나19를 지나면서 올해는 턴어라운드되는 시간”이라며 "내년부터는 좀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LDF 하우스는 명동 메인 거리에 위치한 90평 규모의 3층 단독 건물에 쇼핑, 관광, 고객경험 3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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