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상록구 일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를 실시하며,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는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관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시장은 성호체육문화센터 등 일동 지역 7개소를 찾아 주택가 불법 주정차 문제를 점검하고, 주차장 조성 등 주요 사업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청취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전동킥보드) 규제 방안, 주차장 추가 조성, 유휴부지 마을 공유텃밭 활용 등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며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 시정 운영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며, “현장 방문 과정에서 언급된 건의 사항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