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언제나 현장에 답 있고 경청은 문제해결의 실마리라 생각"

2023-10-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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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목소리 귀 기울여 해결방안 찾을 것

야간시간대 방문해야 실질적 문제점 확인 가능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8일 시민 토크와 관련,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고, 경청은 문제 해결의 실마리라 생각한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이 시장은 상록구 일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를 실시하며,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는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관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시장은 성호체육문화센터 등 일동 지역 7개소를 찾아 주택가 불법 주정차 문제를 점검하고, 주차장 조성 등 주요 사업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저녁 시간대 이뤄졌는 데 야간시간 대 방문해야 실질적인 문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는 시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청취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전동킥보드) 규제 방안, 주차장 추가 조성, 유휴부지 마을 공유텃밭 활용 등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며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 시정 운영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며, “현장 방문 과정에서 언급된 건의 사항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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