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180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기업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한인 비즈니스 행사로, 올해 처음 미국에서 열려 총 50개국 600여 개의 기업전시와 부스가 참여했다.
시장개척단은 이번 미국 현지 대회에서 상담 총 115건, 1560만 달러(한화 211억 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468만 달러(한화 63억원)는 현장에서 계약을 성사시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남비즈니스센터는 ICT, 바이오헬스, 스마트 모빌리티 등 기업제품 홍보를 위한 대회 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와 K-SBC 간 셔틀버스도 운영해 하루 평균 175명이 방문하는 등 재외동포 기업인과 미국 한인사회 등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