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자에게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EDGC는 소변검사 키트 ‘유리웰’과 맞춤 영양제 브랜드 ‘퓨어하임’을 출시한 바 있다.
유리웰은 포도당, 단백질, pH, 잠혈 등 총 12가지 항목을 검사하고 전용 앱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점수화된 검사 결과가 기록으로 남아 결과이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필요한 영양소, 수분 섭취량, 걸음 수 등도 알아볼 수 있다.
퓨어하임은 캐나다 소재의 EDGC 자회사인 네츄럴라이프뉴트리션과 공동개발한 브랜드다. 유산균 전문기업 다니스코사의 균주를 배합한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B, 멀티비타민 등 다양한 캐나다산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됐다.
EDGC 관계자는 “본인에게 필요한 영양제가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거나 불필요한 영양제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