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수상자는 소방특별점검단 소방교 왕이호, 119 구급대 소방교 이태훈, 소방교 이유나 3명이다.
소방특별점검단 소방교 왕이호 반장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수사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19 구급대 소방교 이태훈 반장과 이유나 반장은 임산부 이송 중 분만통을 느끼는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해 산모의 순산을 도왔다.
‘안산소방서를 빛낸 자랑스러운 직원표창’은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현장 활동에서 공적이 있는 자 또는 업무능력이 탁월하고 적극행정을 거쳐 실적이 있는 자 중 매월 3명 이내를 선발하여 표창을 하고 있다.
한편 이제철 서장은 "10월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을 축하한다"면서 "현장에서 더욱 적극적이며 안전한 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