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협력재단, 중소기업 납품대금 연동제 컨설팅 지원

2023-10-11 16:00
  • 글자크기 설정

오는 23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이 오는 23일까지 '납품대금 연동제 원가확인 컨설팅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를 담은 개정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 지난 4일 시행됐다. 주요 원재료가 있는 수·위탁거래계약을 체결·갱신하는 기업은 성실하게 협의에 임해야 한다. 위탁기업의 경우 연동에 관한 사항을 약정서에 적어 수탁기업에 발급해야 한다. 

이에 협력재단은 중소기업 50개를 대상으로 연동 계약 체결 시 검토해야 하는 주요 원재료 해당 여부 확인 등에 관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앞서 지난 9월 협력재단은 시범사업에 참여할 △한국경영분석연구원 △한국기업연구원 △한국물가협회 △한국응용통계연구원 △한국종합경제연구원 등 전문기관 5곳을 선정한 바 있다.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로고사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제공
[사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