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이 오는 23일까지 '납품대금 연동제 원가확인 컨설팅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를 담은 개정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 지난 4일 시행됐다. 주요 원재료가 있는 수·위탁거래계약을 체결·갱신하는 기업은 성실하게 협의에 임해야 한다. 위탁기업의 경우 연동에 관한 사항을 약정서에 적어 수탁기업에 발급해야 한다.
이에 협력재단은 중소기업 50개를 대상으로 연동 계약 체결 시 검토해야 하는 주요 원재료 해당 여부 확인 등에 관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앞서 지난 9월 협력재단은 시범사업에 참여할 △한국경영분석연구원 △한국기업연구원 △한국물가협회 △한국응용통계연구원 △한국종합경제연구원 등 전문기관 5곳을 선정한 바 있다.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를 담은 개정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 지난 4일 시행됐다. 주요 원재료가 있는 수·위탁거래계약을 체결·갱신하는 기업은 성실하게 협의에 임해야 한다. 위탁기업의 경우 연동에 관한 사항을 약정서에 적어 수탁기업에 발급해야 한다.
이에 협력재단은 중소기업 50개를 대상으로 연동 계약 체결 시 검토해야 하는 주요 원재료 해당 여부 확인 등에 관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앞서 지난 9월 협력재단은 시범사업에 참여할 △한국경영분석연구원 △한국기업연구원 △한국물가협회 △한국응용통계연구원 △한국종합경제연구원 등 전문기관 5곳을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