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보선 8시 투표율 3.0%…직전 지선보다 0.5%p↓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날인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양천초등학교에 마련된 가양1동 제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일인 11일 오전 8시 기준 투표율은 3.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1만4845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3.0%로 집계됐다.

현재 투표율 3.0%는 직전 지방선거(2022년 6월 1일)의 서울시 전체 투표율 3.5%, 강서구 투표율 3.5%보다 각각 0.5%포인트(p) 낮은 수준이다.

직전 보궐선거인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의 동 시간 서울시 전체 투표율은 3.9%, 강서구 투표율은 3.0%였다. 서울시 전체보다는 0.9%p 낮고 강서구로 한정하면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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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궐선거는 서울 강서구 1곳에서 진행된다. 지난 6~7일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는 보궐선거 당일인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