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스 부산 2023,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2023-10-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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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부터 사흘간 개최…의료기기 관련 산업 전반 한눈에

사진키메스부산
[사진=키메스부산]

영남권 대표 의료기기 전시회인 ‘키메스 부산 2023’이 오는 13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10일 키메스부산 사업국에 따르면 키메스 부산 2023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1홀과 2A 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키메스 부산은 영남권 최대규모 지역특화 의료기기·병원설비 관련 전시회로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KNN이 공동주최한다.

올해는 엔데믹 이후 처음 진행되는 전시회로 대규모 학술대회와 의료정보 세미나를 다수 개최해 많은 의료인 방문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280개사 650부스(메디부산 포함) 규모로 최신 의료기기와 의료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사선 진단 장비·초음파 진단기 △의료정보시스템 △병원 설비 △레이저 수술기 △멸균·소독 기자재 △재활·물리치료기기 △피부·미용기기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등 다양한 최첨단 의료기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 융복합 의료기기 등장 등으로  있는 △로봇 의료기기 △체성분 분석기 △미용·성형기기 △고령 친화 용품 △재활·건강관련기기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비즈니스 시너지를 위한 메디컬 클러스터 특별관도 마련됐다. 지역 의료 클러스터와 산학협력단에서는 △김해 의·생명·산업 진흥원 공동관 △부산 테크노파크 △대구 테크노파크 △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벨리 △강원 테크노파크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직접 부스로 참가한다.

관련기관 중에는 △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TC연계협의체 △스마트헬스케어협회 등이 특별관을 운영한다. 전시회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KOMED 지역의료분권포럼과 메디부산 2023(시민건강박람회)도 제1전시장 2A 홀에서 동시 개최된다.

전시회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의료관계인의 원활한 방문을 돕기 위해 주말에도 열린다. 오는 12일까지 키메스 부산 2023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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