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대회 MVP 8일 오전 발표…中 6관왕 장위페이 '유력'

2023-10-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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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페이가 경기 직후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
장위페이가 경기 직후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최우수 선수(MVP)가 8일 오전 발표된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5일 "7일 MVP 선정위원회를 열고 8일 오전 MVP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MVP 선정위원회는 6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중국의 웨이지중 OCA 부회장이다. 지역별 대표 5명이 참여한다. 

MVP는 다관왕이 주목받는다. 대다수는 다관왕이 가능한 수영, 육상 등에서 나왔다.

1998 방콕 대회 MVP인 이토 고지(육상), 2022 부산 대회 기타지마 고스케(수영), 2006 도하 대회 박태환(수영), 2014·2018 하기노 고스케(수영)와 이케에 리카코(수영) 등이다.

수영과 육상 등 기초 종목을 제외한 종목에서는 2010 광저우 대회 린단이 유일하다. 린단은 배드민턴 전설이다. 남자 단식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일한 6관왕인 중국의 장위페이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수영 선수다. 5관왕 역시 중국 수영 선수인 친하이양, 리빙제, 쉬자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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