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테이션은 스룩과 내년 상반기 글로벌 SNS 커머스 라이브 플랫폼 '픽쇼'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라라스테이션의 글로벌 라이브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와 스룩의 SNS 커머스 생태계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커머스 토탈 라이브플랫폼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픽쇼 플랫폼은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실시간 다국어 지원 STT(음성인식기술)와 TTS(음성합성기술) 기술이 다양한 카테고리의 라이브 방송으로 구현된다. 브랜드사들의 커머스 지원부터 라이브 방송 송출, 디지털 프로모션, 글로벌 결제 및 정산 등 디지털 커머스 생태계에 필요한 솔루션을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다.
SNS 커머스 기업 스룩은 자체 개발한 SNS 커머스 생태계를 통해 인플루언서와 판매 대행사, 제조업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왔다. 특히 SNS 커머스 업계 내에서 스룩 솔루션을 이용하는 누적 인플루언서는 7000명에 달한다. 콘텐츠 소비에서 쇼핑까지 유기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결제, 정산, 배송, 셀러 매칭 등의 솔루션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