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10월 4일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멘토·멘티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는 올해 ‘멘토·멘티 소통 워크숍’이 그간의 형식적인 그룹 결성에 변화를 주어, MBTI 성향 및 직렬 등을 고려하여 팀을 결성하고, 2주간 오픈 채팅방을 통해 미션 수행, 드레스 코드 맞추기 등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 뒤에 10월 4일 선‧후배 간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으로서 행복했던 순간과 힘들었을 때의 대처방안 등 후배들의 솔직한 궁금증을 선배들의 솔직한 경험담으로 풀어가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멘토‧멘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멘토·멘티 소통 워크숍이 멘토·멘티 모두가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해 달라며, 나 또한 여러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