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갈미한글축제 한글의 우수성 알리고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되길"

2023-10-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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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0회 갈미한글축제 개최

김성제 의왕시장사진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4일 "이번 갈미한글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날 김 시장은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갈미한글공원에서 ‘제10회 갈미한글축제’를 개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갈미한글축제는 ‘웃음이 빵 터지다’라는 슬로건 아래‘예술·마을·한글’을 주제로 진행된다고 김 시장은 귀띔한다.
 
사진의왕시
[사진=의왕시]
특히, 이번 축제는 관내 20여개 공동체가 기획부터 진행, 마무리까지 축제를 직접 이끌어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9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신명나는 길놀이, 먹빛혜윰, 비사치기, 우리말 나들이, 개똥이네 떡방앗간, 몸으로 한글놀이, 느린우체통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공연이 준비돼 있다.
 
한편 갈미축제위원회는 시민들이 한글이 쓰인 옷이나 한복을 입고 현장을 찾는다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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