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따르면 리명철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행사에서 기념 보고를 맡았다.
그는 "민족의 원시조를 찾아 반만년의 민족사를 주체적 입장에서 올바로 정립해주시고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빛내 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절세의 애국자"라고 칭송했다.
이어 "우리 민족의 반만년 역사와 귀중한 민족 유산들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계셔 더 찬연히 빛을 뿌리고 있다"고 추켜세웠다.
한편, 북한은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2020년을 빼고는 매년 단군제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