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실시 밀양시와 NH농협 밀양시지부 직원들이 밀양역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 간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창원중앙역에서 실시한 고향사랑기부제 도·시·군 합동 홍보에 참여해 안내문을 배부하며 타 지역에 거주하는 귀성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이해와 밀양시에 기부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지난 28일에는 밀양역 광장에서 NH농협 밀양시지부 직원들과 합동으로 홍보물을 배부 하며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또한 시는 밀양역, 긴늪사거리, 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추석 명절 연휴를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관련기사밀양시, 창녕~밀양 간 고속도로 개통 대비 현장 점검밀양시, '나노융합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발전위원회' 개최 박일호 밀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어 타 지역에서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 대한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과 친지에게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밀양시 #박일호 좋아요0 화나요1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