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68kg급 16강전에서 진호준은 아프가니스탄의 히크마툴라 자인을 라운드 점수 2-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남자 80kg급 16강전에서 박우혁은 인도의 시반시 티야지를 2-0으로 눌렀다. 박우혁은 1라운드에 15-6, 2라운드에 15-1로 상대를 압도했다.
8강전에서 진호준은 카자흐스탄의 엘다르 비림바이, 박우혁은 태국의 잭 우디 머서와 겨룬다.
겨루기 종목 첫날인 지난 25일 장준이 남자 58kg급에서, 26일에는 박혜진이 여자 53kg급에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