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시장은 화성시 농수산물의 주 공급지이자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상점과 먹거리가 골목골목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남양시장 방문을 통해 시민,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추석 명절 임박한 시점에서의 어려움과 고충을 청취했다.
또한,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전통시장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의 더욱 활발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의 이용환경 개선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다.
◆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 화성시 취약계층 7600만원 후원금 전달
이 날 기탁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창겸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기 기탁한 후원금 7600만원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47개소, 자살예방 핫라인 사례관리 대상자 20가구, 읍면동 취약계층 200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를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쓰겠다”고 전했다.
김창겸 지부장은 “화성시와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