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난 20일 직원들이 자체 제작한 시각장애인 아동용 점자동화책 50권을 성남 소재 한마음점자도서관에 기부했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책을 접하기 어려운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독서를 통한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활동에 참여한 50여 명의 직원들은 휴대용 점자 인쇄기를 활용해 점자스티커를 직접 인쇄하며 동화책을 제작했다. 또 공사는 약 6주간의 제작과 검수를 거쳐 완성된 점자동화책을 한마음점자도서관에 기부하디고 했다. 관련기사성남도시개발공사, 9월 독서의 달 김은재 작가 초청 강연 성황리 마쳐 한편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직원들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박경섭 #성남도시개발공사 #한마음점자도서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