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경기력향상위원회와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21일 부상 중인 외야수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와 투수 구창모(NC 다이노스)를 제외하고 김성윤(삼성 라이온즈)과 김영규(NC)를 투입했다.
이정후는 지난 7월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 구창모는 왼팔 부상으로 시즌 내내 재활했다. 최근 2군 경기에 등판했으나,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KBO는 앞으로도 부상자 발생 시 최종 명단을 수정할 예정이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 출전인원은 24명이다.
합동 훈련은 5일간 진행한다. 중국 항저우행 비행기 탑승은 28일이다.
야구 대표팀은 내달 1일 홍콩과 첫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