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객들이 스스로 일정을 만들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김해가야투어패스' 오는 21일 출시‧판매된다.
김해문화재단은 본격적인 여행시즌인 가을을 맞아 도심 속 여행지부터 자연 속 미술관까지, 김해 구석구석의 여행지를 찾아 자유롭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김해가야투어패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출시되는 `김해가야투어패스'는 김해 주요 관광문화시설인 김해가야테마파크(입장+어드벤처), 김해천문대(전시), 클레이아크 미술관(전시), 김해문화의전당 빙상장 등을 2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김해문화재단 관광‧문화자원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김해가야투어패스 출시로 지역 관광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행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해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을추억 페스티벌' 개최
YB밴드‧록커 정홍일 초청 뮤직페스티벌 `연어`도 열려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오는 10월까지 '가을추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본격적인 여행계절 가을을 맞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본격적인 입장객 모집에 나선다.
이번 축제에는 공원 일원에 만개한 형형색색 국화‧코스모스와 함께 음악축제, 야외공연, 가족 레크레이션, 할인 이벤트, 이색 포토존 조성 등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는 보컬 윤도현의 YB밴드와 록커 정홍일, 요아리 등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해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오는 10월 14~15일 양일간 공원 곳곳에서 작은 음악공연은 물론 아트마켓, E스포츠대회, 청소년소통페스티벌, 실내가족극 등 다채로운 행사가 넘친다.
10월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왕궁운동회’는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이벤트로 전문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다양한 미션과 대결이 펼쳐진다.
또한 10월 중 ‘모델촬영회’, ‘시니어패션쇼’ 등을 진행해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한편, 추석, 한글날 연휴에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추석맞이 특별할인 이벤트’는 귀성객, 한복 착용객, 외국인, 6인이상 두 가족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패키지별 최대 40%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또한 연휴동안 퓨전국악, 마술쇼 등 야외공연으로 연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야테마파크의 인기 콘텐츠인 상설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과 단풍으로 수놓은 분성산을 하늘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체험’, 도자‧활쏘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들도 입장객을 맞을 준비를 갖췄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가을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가을정원과 음악축제를 함께 즐기면서 사진 속 추억을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추억 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