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에 따르면, 4차 행사는 오는 10월 28일 제부도에서 ‘가을 바다 소풍’를 주제로 열리며, 60명(남·여 각 30명)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5차 행사는 오는 11월 19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미리 맞는 성탄절 파티’를 주제로 개최되며, 100명(남·여 각 50명) 참여 규모다.
시는 각 행사일에 연애 코칭, 식사 시간, 돌아가며 1대 1 대화하기, 커플 게임, 본인 어필 타임, 썸 매칭 등을 진행해 인연을 찾도록 도와준다.
참여하려면 시 홈페이지를 접속해 신청서와 재직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의 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보내면 된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 남녀의 큰 관심 속에 진행돼 신청 접수 때마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1차(5.22~6.14), 2차(~6.21) 행사 참여자 접수 땐 총 200명(남·여 각 100명) 모집에 1188명(남 802명, 여 386명)이 몰려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23일 탭 퍼블릭 판교점에서 열리는 3차 행사 참여자 접수(8.28~9.8) 땐 총 100명(남·여 각 50명) 모집에 509명(남 341명, 여 168명)이 신청해 평균 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매칭률도 높아 1·2차 행사에서 남녀 100쌍 중 39쌍(1차 15쌍, 2차 24쌍)의 커플이 이어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접수는 서로의 인연을 찾는 올해 마지막 신청 절차”라며 “솔로몬의 선택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