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아르센루베가 리브랜딩 후 첫 시즌 상품으로 ‘2023 FW 컬렉션’을 오픈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2023 FW 컬렉션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모든 것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돼 출시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아르센루베의 가방은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데일리백으로 활용하기 좋고, 영문 ‘a’에서 따온 로고 버클 디자인이 포인트다. 와이드한 하단 디자인으로 제작돼 미니백임에도 수납력이 좋고 카드 수납이 가능한 내부 포켓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르센루베는 국내 유명 핸드백을 제작하는 업체에서 론칭한 디자이너 브랜드로, 아망드백을 포함한 모든 가죽 제품은 A등급 소가죽 중에서도 뱃가죽을 제외한 탄탄하고 상처가 없는 등가죽 위주로 제작돼 촉감이 부드럽다.
또한 다수의 유명 가방 브랜드 제조회사 자체 브랜드로 기술력과 제품력이 우수하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