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전북도가 RIS 사업비의 15% 이내에서 지역 현실에 맞는 자율과제 추진이 가능해짐에 따라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산업 활성화 및 현안 해결 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시의 과제는 △드론 특화 분야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양성과 스타기업 육성사업(3억원, 우석대) △남원형 One-Food 지역 생태계 활성화(3억원, 전주대) △남원시 복지·안전 융합형 AIoT 통합 돌봄플랫폼 구축(1억6000만원, 군산간호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건강한 다문화가족 육성사업(1억원, 전주대) 등 총 4가지다.
시는 과제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3개 대학과 협력해 지역산업 활성화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골프 샛별 김태규 선수에 ‘남원의 별’ 특별장학금 지급
김태규 선수는 초등학교 1학년 때 골프에 입문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며 SBS영재발굴단 프로그램에 골프영재로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2020년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골프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키워왔다.
최경식 이사장은 “김태규 선수의 멋진 꿈을 응원하며 우리 남원의 명예를 드높일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원의 체육 꿈나무들이 마음 편히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춘향장학재단은 지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예・체능 분야 우수 특기생에게 ‘남원의 별’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