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에서 귀국 직후인 이르면 11일 소폭 개각을 단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각 대상은 국방부 등 1~2개 부처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10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귀국 직후 개각 폭과 시기를 최종 결정한 뒤 인사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번 개각은 1~2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소폭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가장 유력하게 거론된 부처는 국방부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 의원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을 지낸 예비역 육군 중장 출신으로, 윤 대통령의 국방 철학을 잘 이해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도 개각 대상에 포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는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이 하마평에 올랐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거론됐으나, 본인이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0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귀국 직후 개각 폭과 시기를 최종 결정한 뒤 인사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번 개각은 1~2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소폭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가장 유력하게 거론된 부처는 국방부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 의원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을 지낸 예비역 육군 중장 출신으로, 윤 대통령의 국방 철학을 잘 이해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도 개각 대상에 포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는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이 하마평에 올랐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거론됐으나, 본인이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